특새 나눔 게시판

하나님 우리 오빠를 살려주세요~~~

작성자
haoae
작성일
2023-09-23 14:57
조회
155
어제 새벽 꿈에 사진처럼 또렷하게 보여주신 이 장면을 잊을수가 없어 글을 써 봅니다.

얼음이 꽁꽁 언 강물위를 저는 튼튼한 징검다리 위를 걷고 오빠 일행은 내 왼편 얼음위를 걸어갑니다.

걸어가던중 갑자기 오빠 일행이 제 눈앞에서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

저는 한 손으론 징검다리를 잡고 한 손은 물속을 휘저으며

하나님 우리 오빠를 살려주세요~~~.하나님 우리 오빠를 살려주세요~~~, 얼마나 울면서 부르짖었는지 모릅니다.

그때 한사람이 손에 걸려 꺼내보니 오빠가 아니라 엄청 실망 하며 절규하는데 나머지 오빠 일행은 스올처럼 깊은 심연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너무 놀라 시계를 보니 새벽2시,  바로 무릎꿇고 그동안 형제 구원에 무관심했음을  철저히 회개 기도했습니다.

세상적으로 잘 사는 그들은 제 영역 밖이라 생각하고 우리 가족만 위한 기도에 힘쓴 저에게 열로 카드를 날리시듯

하나님은 가장 사랑하는 오빠를 제 눈앞에서 사라지게 하셨습니다.정신이 번쩍나고 가슴이 타들어 갑니다.

거지 나사로의 부자처럼 죽어서 형제 구원을 원하여도 살아서 구원 받아야한다는 말씀이 지금 얼마나 다행인지 살아있는 한사람 한사람 그들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하나님 앞으로 인도 할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그동안 새생명 축제나 전도에는 나의 일이 아닌듯 지나쳤음에서 돌이켜

이번 새생명 축제땐 형제들 이름을 가슴에 새기며 기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이번 특새를 기다리고 사모하며 이번엔 꼭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리라 옷자락을 넓게 펴는 심정으로 은혜를 갈망했습니다.

새벽마다 선포되는목사님의 귀한  말씀에  도전이되며 기대 이상의 은혜를 누렸음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못일어날까 알람5개이상을 맞춰놓고  알람보다 먼저 일어나 새벽이 주는 그 상쾌함을 맛보며 순장님의 기사로 일주일을 살게하시고

오고가는 시간조차도 말씀의 은헤를 누리게 하시니 제 믿음이 한 뼘은 자란듯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말씀으로, 꿈으로, 사랑으로 섬세하게 터치하시며 인애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을 찬양합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영적습관 들이기를 통하여 내 신앙의 영적 시야 확장을 기대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합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체 1

  • 2023-09-24 14:40

    특새를 통해 인애의 삶으로의 전환점이 되게 하시고 가장 큰 인애가 영혼구원임을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찬양 드립니다~~
    파이팅!!^^함께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