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4년도 다락방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동탄역 근처 앨리스빌에 있는 둥글림 만두에서 만두 전골 먹으며 종강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먹을 때 사진 찍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사실은 깜박..;;)
이어 근처에 있는 유의미 커피 로스터리 가서 차 마시면서,
다락방 이야기를 비롯한 여러 비밀스런 이야기를 늦게까지 나눴네요.
이렇게 말을 잘하시는 줄 알았으면 ‘진작 공과시간에 쓸 데 없는 이야기를 좀 할 걸’ 이라는 생각도 좀 했습니다.^^
2학기 개근하신 두 성도분께는 간단한 선물도 드렸습니다.
(참고로 저희 총무님은 다락방 1년 개근이십니다. 모임때 말씀드린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이렇게 공개적으로라도)
모든 순원분들께 25년도를 시작할 때,
삶의 우선순위를 신앙적으로 재조정할 수 있는 책 한 권씩 드렸습니다.
나오는 길에 성탄 트리가 있길래 마지막으로 사진 찍고 헤어졌습니다.
한 해 동안 잘 모이고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며,
방학중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